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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맛이 좋은 야관문 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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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다음입니다~

김광규님이 나온 CF 중

"열려라 야관문, 마셔라 야ㅇ~~"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차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밤에 빗장 문을 열어주는 약초라는 뜻을 가진

야관문(비수리) 차입니다!

 

야관문의 정식 식물명은 '비수리'라 합니다.

 

콩의 여러 해 살이 풀로

줄기는 반관목 모양으로 곧게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세 겹입니다.

꽃은 여름에 흰색입니다~

열매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암갈색으로 익습니다.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로 개화기인 8-9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낫과 장갑, 장화가 필수입니다.

혹시나 뱀을 만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야관문(비수리)은 피니톨(Pinit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페놀(Phenol), 탄닌(Tannin), 베타 시토스테롤(B-sitosterol)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니톨은

당뇨의 천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간이나 신장의 손상을 막아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탄닌과 플라보노이드, 페놀 등의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각종 식중독균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삭이며 천식 증상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야관문(비수리)의 효능으로는

-당뇨

혈당의 수치를 조절해주는 효능

-정력강화

-부종제거

독성이 없는 야관문은 어혈을 제거하고 콩팥에 좋아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

-염증 제거

-기침 완화

-눈 건강

-원기 회복

 

완성된 야관문 차는 구수한 맛이 좋은 차가 됩니다!

 

특히, 야관문의 씨앗을 함께 덖어서 구수함이 증가↑

 

차를 만드는 과정은

1. 야관문을 채취 후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세요.

2. 적당하게 잘라주세요.

3. 솥에서 구증구포를 시작합니다.

타지 않게 주의!

4. 완성한 차는 밀봉

 

야관문 차를 다구에 2g(티스푼 1-2번) 넣고,

생수 혹은 정수를 끓인 물을 약 200ml 부어주세요.

10초 후에 내려서 마시면 구수한 맛이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답니다.

구증구포로 덖은 차는 오랫동안 우리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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