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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샤랄라 한 벚꽃차를 만들어 봅니다!
왕벚꽃 차를 시작으로 겹벚꽃까지 갑니다~
3월말? 정도면 제주도는 왕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아마 작년에는 전국이 분홍 분홍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벚꽃차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타고 올라가고, 즐거운 기억이 많은데...
채취하는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그런 비밀스러운 곳을 추천드려요.
시골이나...
제주도는 왕벚꽃의 자생지라고 합니다.
전농로 벚꽃축제, 장전리 벚꽃축제 등 많은 곳에서 벚꽃 축제가 이루어집니다.
이제는 옛날처럼 거리를 걸으면서 벚꽃을 눈으로 구경하고, 코로 향기를 맡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벚꽃을 이용하여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수제 찻집인 제주다음에서는
벚꽃을 꽃차로 만들어서 언제든지 벚꽃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왕벚꽃은 신염
당뇨
무좀
습진
기침
숙취
피부에 좋다고 옛 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왕벚꽃차는 만드는 과정은 참 손이 많이 가는 예쁜 꽃차입니다.
꽃을 채취하고 열판에 하나하나 겹치지 않게 말려주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꽃이 활짝 핀 것보다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나중에는 더 예쁘더라고요.
병에 담기 전에 전기 팬에서 가향 작업과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을 통해서 왕벚꽃 차가 완성됩니다.
개인 적으로 눈으로 보기에는 겹벚꽃이 더 좋은데
맛으로 보면 왕벚꽃이 더 좋아요.
달근하면서 은은한 벚꽃의 향기가 좋습니다.
다음에는 더 자세하게 겹벚꽃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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