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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차

삼백초로 차 만들기! 제주도에서 차를 만드는 제주다음은 오늘도 차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차는 삼백초 차입니다. 삼백초는 지리산과 제주도가 산지로 습기가 많고 시원한 계곡 주변에서 주로 자생한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유용한 약초로 쓰였고 지금도 많이 사랑받는 약초 중 하나입니다. 삼백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의 삼백초 군락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차의 재료가 될 삼백초를 채취하러 갑니다~ 삼백초는 꽃과 꽃 밑의 2~3장의 잎 그리고 뿌리가 흰색이라 삼백초라 불립니다. 뿌리 부분입니다. 마디가 있고 희색이 보입니다~ 전초를 약으로 차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잎차를 만들려고 합니다. 비가 살짝 와서 잎의 먼지도 씻겨 깨끗하고 초록 초록한 삼백초를 차로 만들기 위해 적당하게.. 더보기
정약용님도 즐겨 마시던, 떡차 만들기 떡차는 역사에 기록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차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보림차는 보림차잎을 반대기로 만들어 불어 잠깐 구워 뜨거운 물에 부어 마시는 차로 에 기록되어 있다. 보림차는 전라남도 장흥 보림사에서 초의선사가 만든 떡차로서 보림백모차라 부르기도 한다. 떡차는 떡처럼 틀에 박아내서 만든 덩어리차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떡차를 마시고 난 뒤에 '우리나라 최고의 차이다'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종 19년 김윤식이 중국 천진에 가서 유총관과 만나서 필답을 나눌 때에 가지고 간 차가 떡차라고 합니다. 차를 직접 만드는 제주다음은 떡차에 제주의 특색을 담아 감귤을 넣어서 한층 부드러움을 살렸습니다~ 떡차는 습기를 피해서 보관을 잘하시면,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중국의 보이차처럼 보관을.. 더보기
2019 솥에 덖어만든 녹차 각 찻집의 기본이면, 차의 맛을 알 수 있는 녹차가 첫 이야기입니다^^ 제주다음은 제주도에 있지만, 녹차는 지리산 화개 악양골에서 4월 한달 동안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녹차가 있지만, 품종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는 사실! 녹차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제주다음은 세작과 우전, 천상의 이슬차를 4월 한 달 동안 만들었답니다. 제주다음의 녹차는 기계차가 아닌 수제차입니다. 야생의 녹차잎을 평균 80세 이상의 노구의 몸으로, 할머님들께서 한 잎 한 잎 직접 따는 것으로 부터 녹차는 만들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녹차잎을 만지는 사람들은 몸에 아무것도 바를 수 없답니다. 녹차잎이 외부의 향을 너무 쉽게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500원짜리 녹차, 아님 어디를 가나 준비되어 있는 녹차 티백을 보고 "녹차는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