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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차 만들기

2019 솥에 덖어만든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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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찻집의 기본이면, 차의 맛을 알 수 있는 녹차가 첫 이야기입니다^^

 

제주다음은 제주도에 있지만, 녹차는 지리산 화개 악양골에서 4월 한달 동안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녹차가 있지만, 품종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는 사실!

 

녹차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제주다음은 세작과 우전, 천상의 이슬차를 4월 한 달 동안 만들었답니다.

 

제주다음의 녹차는 기계차가 아닌 수제차입니다.

야생의 녹차잎을 평균 80세 이상의 노구의 몸으로, 할머님들께서 한 잎 한 잎 직접 따는 것으로 부터 녹차는 만들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녹차잎을 만지는 사람들은 몸에 아무것도 바를 수 없답니다.

녹차잎이 외부의 향을 너무 쉽게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500원짜리 녹차, 아님 어디를 가나 준비되어 있는 녹차 티백을 보고

"녹차는 너무 흔하고, 평범해! 그리고 너무 쓰고 떫지."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 차 녹차는 기본적으로 감칠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장인의 손길에 의해 덖음으로 법제되어 만들어진 차의 맛은 그 어는 차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녹차는 기본적으로 1창 2 옆의 녹차잎을 이용하며,

고온의 솥에서 기술을 이용하여 덖어주고

유념 과정과 건조 과정을 통하여 완성됩니다.

세작(자리)

세작은 시기적으로 곡우 이후의 녹차잎으로 만든 녹차를 말합니다.

세작과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하지만, 절대 나쁘지 않은 좋은 차입니다.

한마디로 가성비 갑, 녹차!라는 사실.

세작보다는 구수한 맛이 조금 더 나고, 일단 수제차이기 때문에 맛은 좋습니다^^

 

우전(보목)

우전은 시기상 곡우 이전의 어린 녹차잎으로 만든 고급 녹차입니다.

녹차잎을 구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기 어려운 녹차입니다.

세작과 비교하여 가격이 비싸지만,

세작보다 부드럽고, 일단 맛이 좋답니다~

천상의 이슬차

천상의 이슬차는 냉차입니다.

녹차잎이 올라오고 1창 2 옆의 아~주 신선한 잎을 이용하여 구증구포 덖음을 통해 만듭니다.

이 차는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마실 수 있으며, 맛볼 수 있는 곳도 정해져 있답니다!

일단 제주도에 오시면 맛보실 수 있어요~

다기도 엄청 작아요~ 하지만 가격이 아주 사악합니다.

맛을 비유하자면 녹차의 에스프레소?

정말 방울방울 떨어지는 그 방울을 먹는...

한 4~5방울 정도 입니다^^

진한 고소함과 달달함 + 이 맛을 잊을 수 없답니다!!!

만약 카페인에 약한 사람이 밤에 먹는다면 눈을 뜨고 밤을 보낼 수 있어요~

 

제주도에 오시면 제주다음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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