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차는 역사에 기록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차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보림차는 보림차잎을 반대기로 만들어 불어 잠깐 구워 뜨거운 물에 부어 마시는 차로
<조선무쌍식요리제법>에 기록되어 있다. 보림차는 전라남도 장흥 보림사에서 초의선사가 만든 떡차로서 보림백모차라 부르기도 한다. 떡차는 떡처럼 틀에 박아내서 만든 덩어리차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떡차를 마시고 난 뒤에 '우리나라 최고의 차이다'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종 19년 김윤식이 중국 천진에 가서 유총관과 만나서 필답을 나눌 때에 가지고 간 차가 떡차라고 합니다.
차를 직접 만드는 제주다음은 떡차에 제주의 특색을 담아
감귤을 넣어서 한층 부드러움을 살렸습니다~
떡차는 습기를 피해서 보관을 잘하시면,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중국의 보이차처럼 보관을 오랫동안 하면 할수록, 가치도 올라가고
특유의 맛과 향이 깊어진답니다.
제주다음의 떡차는 신선한 감귤을 넣기 위해 12월에 떡차를 만들고 있어요^^
떡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4월에 만들어 둔 발효차가 핵심입니다.
1. 발효차에 감귤을 갈아서 넣어 줍니다.
추가적으로 재료가 있다면 매화꽃 등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제주다음은 미리 만들어둔 매화꽃이 있어서 부셔서 넣어 주었답니다.
2. 옹기종기 모여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어 주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일정한 크기로 만들면 좋겠지요~
3. 수분이 아주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건조기에 말려줍니다.
말리는 중간에 잘 마르도록 떡차 가운데 구멍을 뚫어줍니다.
엽전처럼 뚫어주면 됩니다!
4. 보관과 발효를 위해 불판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5. 예쁘게 담아두면 끝
떡차는 머그잔에 우려서 마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떡차, 평균 지름이 4cm 정도로 큰 티포트나 다구를 이용하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여기에 워머가 있다면 당신은 떡차를 마시기 위해 준비된 사람!
떡차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우릴 수 있기 때문에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하루 종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냉장고에 보관하여, 마시는 것도 갈증을 날리는 방법입니다.
한번 우린 떡차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여러 번 우릴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제주다음의 떡차, 감귤의 달콤함과 매화의 은은한 향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ejudaeum/products/45107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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